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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 투상에서 사선의 오묘함...
투상에 있어서 사선은 엄청난 생소함으로 다가옵니다.
분명 기울여져 깍인 부분인데 정면에서 보면 수직이고, 측면도에서 보면 이건 사선이고
정말 알 수 없는 녀석입니다.
다음 그림은 ATC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.
그림을 살펴보면 사선으로 깍여진 부분이 측면도에서 표현하기 정말 힘듭니다.
분홍색 라인으로 포인트를 딴부분과 하늘색으로 포인트를 딴 부분을 유심히 살펴봐 주세요
원래는 아래 그림과 같은 하나의 사선 부분이 가로 세로 25 가로 40의 길리 만큼 파여서
결국에는 위로 포인트 처럼 그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.
안으로 깍여 들어 갔다고 해서 기울기가 편하는 것이 아니니까 복사를 해야겠죠
같은 기울기이지만 깍여 들어감으로써 같은 기울기의 다른 시작점을 가지는
사선을 하나 더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.
해치된 부분을 잘 생각해 보세요
ps. 투상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. 기본적인 도형인 것 같은데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평면도로 만드는
작업이 엄청난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 한것 같습니다. 왠지 자기만의 공간 영역에 빠져버리는 것은 아닌지....
++
사선으로 깍여진 부분인데 직각으로 잘려 나간것도 아니다.
즉 비스듬하게 잘려나간 부분이 어떻게 보이느냐하는 의문이 되겠다.
정답의 힌트는 비스듬하게 깍여나간 면의 기울기가 똑같다는 것이다.
++
투상 참고를 위한 3D 모델링 그림. (wjdwlsgur3 님 제공 - 네이버ID) "정진혁"<wjdwlsgur3@naver.com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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